2011년 1월 11일 화요일

2010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판매량 세계기록

2010년에 중국의 자동차공업이 취득세 우대, 신구교체, 농촌 판매와 에너지절감제품 보조 등 소비격려정책에 힘입어 생산량이 1826.47만대, 판매량은 1806.19만대에 달해 동기대비 각각 32.44%와 32.37%씩 성장했다. 생산과 판매량은 재차 신기록을 돌파함과 동시에 세계 역사기록도 갱신했다.
올해 자동차시장의 추세에 대해 중국 자동차공업협회 고상화(顾翔华) 부비서장은 2011년에 중국의 자동차업종은 총체적으로 안정적이고 비교적 빠른 발전세가 지속되겠지만 지난해 4/4분기의 정책 퇴출과 베이징시의 교통체증 관리 등 요소에 따른 가불소비로 인해 올해 1/4분기 혹은 더 긴 시간내에 시장파동이 생길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이런 파동은 단계적일뿐 연간 10-15%정도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자동차소비를 격려하는 여러가지 조치가 퇴출하고 부분적인 일선도시의 교통체증 관리조치가 소비자들의 매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동차시장이 계속 양호한 성장세를 유지할지는 시장의 주목이 집중되는 초점이다. 이에 대해 중국자동차협회 주일평(朱一平) 조리비서장은 2011년에 중국의 자동차공업은 여전히 좋은 발전세를 보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우선 중국의 거시경제가 여전히 쾌속 발전할 것이고 도시와 농촌의 생활수준이 향상되고 도시화, 공업화 진척이 빨라지며 수출이 점차 회생할 것이다. 다른 한 방면에서는 취득세 우대 등 여러가지 진작정책이 이미 퇴출했고 베이징시의 매입제한정책의 시범효과로 사용원가가 일정하게 증가할 것이다. 유리한 것과 불리한 요소에 앞으로 나타날 불확정적인 요소들이 한데 겹쳐 2011년 중국 자동차공업의 발전에 여러가지 영향을 주게 된다. 구조 조정, 소배기량, 에너지절감과 환경보호형 자동차를 격려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자동차공업의 주요한 기조가 될 것이며 연간 생산판매량은 10-1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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