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드 트럭 라인업의 막내인 레인저가 2012년 새로운 모습(프로젝트명 T6)으로 거듭난다. 아직 레인저란 이름을 계속 쓸지 아니면 F100의 이름으로 등장할지는 확실치 않다. 그러나 포드의 원 플랫폼 전략에 따라 지금과 달리 미국용과 수출용이 하나라는 점은 분명하다.
두터운 위장막 때문에 디자인을 점치기 힘들지만 퓨전과 비슷한 헤드램프와 그릴을 달았다는 소문이다. 보디를 지금보다 살짝 키워 실내뿐만 아니라 화물공간도 이전보다 넉넉하고 포드의 차세대 주력 엔진인 175마력 직렬 4기통 1.6L 에코부스트(직분사+터보) 엔진을 미국시장용의 메인으로, 154마력 3.0L TDCi 디젤 엔진은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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