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극장가를 휩쓸었던 트랜스포머2의 기억이 가시기도 전에 그 속편에 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는다. 벌써 촬영에 들어갔으며 내년 여름 우리 곁을 다시 찾는다. 반가운 것은 2편에서 분위기 메이커였던 스키즈와 머드플랩의 활약이 3편에서도 이어진다는 것.
영화 촬영장 인근에서 카메라에 잡힌 두 대의 소품(?)이 그 증거다. 자세히 보지 않아도 베이스 모델이 시보레 스파크(GM대우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모두 오버 펜더로 강인한 인상을 주고 스포티한 휠과 커다란 윙을 달아 제법 영화배우 티를 냈다. 전작으로 유추해 보건데 그린 컬러가 스키즈일 테고 주황색이 머드플랩(2탄에서는 트렉스 컨셉트카로 등장했다)일 가능성이 높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